【인터뷰365 황주원】시민들을 위한 봄맞이 야외 공연 시리즈 2016 정동극장 돌담길프로젝트가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야외 공연 주제는 ‘건축의 길’로 정동의 근현대 건축물을 되새기고 대표 건축물을 통해 공간의 의미, 사회문화적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행사는 음악 콘서트를 비롯해 인문 강연과 토크콘서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홍대 교수이자 건축가인 조한은 인문 강연을 통해 태조 이성계부터 1954년 소설 ‘자유부인’에 이르기까지 돌담길에 얽힌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라디오 프로그램 PD였던 조정선은 ‘라디오를 켜다’라는 주제 아래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음악을 듣는다. 게스트는 세 쌍둥이 국악 밴드 인피니티 오브 사운드, 삼거리 블루스, 호란·하림과 천변밴드, 장필순 등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정동극장은 운각사 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여외 창작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축제는 오는 5월3일부터 14일까지 정동극장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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