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의상에 대한 논란이 일자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15일 공개 사과했다.
JYP 측은 "회사에서 의상을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팬들과 대중에게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영어로 'Hoes take off your clothes'라는 문구가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티셔츠 문구 중 'hoe'(괭이)는 'whore'(매춘부)와 발음이 비슷해 매춘부를 지칭하는 은어로도 사용된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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