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1940년대 작업복으로 시작된 청바지는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옷이다.
유행에 따라 폭이 좁아지거나 넓어지고 허리가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내려오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젊음의 상징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올해 S/S 청바지, 데님의 트렌드는 편안하고 자유로워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태까지 스키니진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스키니진의 시대가 저물고 스트레이트부터 와이드 진까지 다양한 폭과 길이의 데님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스키니 진의 오랜 유행은 특히 체형이 통통한 사람들에게는 말 못하는 고민이기도 했다. 남들처럼 스키니 진을 입자니 몸매가 부담스럽고 안 입자니 유행에 처진 것 같았다.
하지만 올 봄과 여름에는 흔히 나팔바지로 불리는 벨보텀 팬츠가 다시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무릎까지는 몸에 붙다가 과하지 않게 퍼지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패치워크나 디스트로이드, 밑단의 올 풀림 등 다양한 디테일도 더해진다.
편안하게 핏 되고 자연스럽게 각선미 보정도 해주는 올해 데님 진에는 심플한 톱이나 슈즈를 매치해 깔끔한 레트로룩으로 완성하는 것이 좋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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