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1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 파트2 '다중시간 Wrap around the Time'이 열린다.
이 특별전은 국내외 작가들이 백남준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국내외 기획자 11명과 그들이 추천한 국내외 작가 14명이 참여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경기도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 1층에는 기획자들이 선정한 백남준 작품 17점이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19일까지 '다중시간 Wrap around the Time' 파트1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되고 있다. 백남준의 작품 '자석TV' '삼원색' 'TV물고기' '존 케이지에 바침' 등을 볼 수 있다.
2층에는 3일부터 7월3일까지 작가들이 백남준을 오마주 하거나 재해석한 작품 16점이 '다중시간 Wrap around the Time' 파트2로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20세기의 백남준과 21세기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예술작품을 매개로 연결되는 것으로, 백남준이 1988년 서울올림픽에 맞춰 성사시킨 위성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Wrap around the World)’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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