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초록마녀가 등장하는 뮤지컬 ‘위키드’가 다시 돌아온다.
유명한 ‘오즈의 마법사’를 뒤집어 마녀 엘파바와 글린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위키드’는 지난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됐으며 국내에서는 10주년을 맞은 지난 2013년 초연됐다.
이번 2016년 공연에서는 마녀들이 새롭게 캐스팅 됐다.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이 지휘한 오디션을 통해 초록마녀 엘파바 역에 차지연, 박혜나, 금발마녀 글린다 역에 정선아, 아이비가 각각 캐스팅됐다.
박혜나와 정선아는 2013년 한국 초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이며, 차지연과 아이비는 이번이 첫 출연이다.
엘파바 역에 새로 캐스팅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쇼미더머니’ 불후의 명곡’ 등 출연한 바 있다.
글린다 역의 가수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 ‘고스트’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존재감을 알렸으며 이번 오디션에서 글린다의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의 만장일치로 캐스팅됐다.
이외에 마법사 역에는 남경주, 이상준, 모리블 학장 역에는 이정화, 김영주, 딜라몬드 교수 역에 지혜근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위키드’는 5월18일-6월 19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7월12일-8월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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