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지난해 제68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 ‘크로닉’이 오는 4월14일 국내 개봉 된다.
‘크로닉’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간호사 데이비드(팀 로스)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 가족들을 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영화의 감독 미셸 프랑코(37)는 멕시코 출신으로 데뷔작을 포함 현재까지 단 3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했는데, 이 세 편이 모두 칸영화제에 초청되거나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데뷔작인 ‘다니엘 & 아나’는 2009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고, 두 번째 작품 ‘애프터 루시아’는 주목할만한시선에서 대상 수상, 그리고 세 번째 작품 ‘크로닉’은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돼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경력은 미셸 프랑코 감독의 영화들을 앞으로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것을 일러준다.
한편 미셸 프랑코 감독은 ‘크로닉’을 들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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