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배우 오달수(48)의 첫 단독 주연 영화 ‘대배우’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오달수는 숱한 영화에서 주연을 받쳐주는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단독 주연은 이번 영화가 처음이다.
영화에서 오달수는 대학로에서 20년째 연극배우 생활을 하면서 대배우가 되고자 애쓰는 장성필 역을 맡았다. 오달수 역시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해 오랫동안 배를 곯아가며 연극배우 생활을 했다는 점에서 주인공과 흡사하다.
하지만 오달수는 영화 쪽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영화에 출연해 주연 못지않은 조연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영화 '올드보이'(2003)를 시작으로 '괴물'(2006), '7번방의 선물'(2012), '도둑들'(2012),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 '암살'(2015), '베테랑'(2015) 등 쟁쟁한 영화들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대배우’는 영화 ‘올드보이’ 연출팀이었던 석민우 감독의 데뷔작이며, 윤제문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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