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검사외전’이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홍보가 한창이다.
황정민과 강동원 투톱 주연인 이 영화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전직 검사가 전과 9범 사기꾼을 이용해 자신의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다. 황정민이 검사, 강동원이 사기꾼을 연기한다.
지난 18일 열린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 두 배우와 이일형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강동원은 “(황정민)선배님이 든든하게 받쳐주셔서 신나게 찍었다”고 말했으며, 황정민은 다시 강동원과 작업을 한다면 “연인”을 하고 싶다고 답해 현장을 웃게 했다.
이일형 감독은 “한 화면에서 황정민씨, 강동원씨가 있고 그것을 제가 보고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동원은 전직 모델다운 패션센스를 발휘 붉은 스웨터에 남색 머플러, 블랙 바지에 슬립온을 매치했으며 황정민은 짙은 회색으로 위 아래를 통일했다.
무대 위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모습은 강동원이 긴 두 다리를 거의 포개고 있어 A++, 황정민이 준수한 A, 그리고 이일형 감독은...다리를 꼬지 않아 모르겠지만 황정민보다 높은 점수를 얻기는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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