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 이탈리아 영화감독 에토레 스콜라가 19일(현지시각) 별세했다. 향년 84세.
국내에는 그의 작품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럽 등지에서 명성을 떨쳐온 스콜라 감독은 지난 1964년 코미디영화 ‘레츠 토크 어바웃 우먼’으로 데뷔했다.
또 1976년 '추하고 더럽고 미천한'으로 칸영화제 감독상, 1978년 ‘특별한 날’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1984년 ‘발랜도 발랜도’로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후에도 2013년까지 41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과거 이탈리아 공산당으로 활동했던 스콜라 감독은 1989년 당 지도부가 구성한 예비내각에서 문화부 장관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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