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현대인들의 소통 부재, 근원적인 고독을 그린 연극 ‘방문’이 무대에 오른다.
‘방문’은 미국에 살던 진영이 한동안 연락 없이 살던 형 진석의 연락을 받고 7년여 만에 집을 방문하는 데서 시작된다. 집안은 부산한 가운데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그 사이 친하게 지내던 이웃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서로 알지 못했던 일들, 소통 부재로 인해 생겼던 상처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극중 진석 형제의 아버지로 중견배우 이호재, 진석 역에는 김정호, 진영 역에는 강진휘가 각각 출연한다. 연출은 ‘시련’ ‘이영녀’ 등의 작품에서 특유의 독창성과 창의력을 인정받은 박정희가 맡는다.
연극 ‘방문’은 오는 2월4일-21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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