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대한불교조계종에서 올해를 '출가 진흥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출가 진흥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스님들을 모델로 제작한 출가 홍보포스터를 내놓았다.
조계종 교육원이 7일 공개한 출가 홍보 포스터에는 교육원 습의사(習儀師·불교 의식을 가르치는 스님) 경험이 있는 세진 스님과 비구니인 우담 스님이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스님들의 표정에서 보이듯, 이번 포스터는 출가자의 삶이 고생이 아니라 행복을 위한 선택이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007년 직지사에서 구족계를 받은 세진 스님은 경기도 성남 연화사 주지이고, 2011년 통도사에서 구족계를 받은 우담 스님은 교육원 습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포스터는 스님별로 3종씩 만들어졌으며, 출가가 행복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자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길이라는 점이 부각됐다. 또 온라인에 배포하기 위한 별도의 포스터 3종도 제작됐다.
이 포스터들은 전국에 있는 사찰과 대학에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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