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황정민과 강동원이 이일형 감독을 울리고 웃겼다.
지난 4일 열린 영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에서 이일형 감독은 “두 분 모두 캐스팅이 됐다고 했을 때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며 “특히 황정민 선배님이 출연한다 했을 때 10분 동안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동원 씨가 출연 결정을 했을 때도 말로 할 수 없이 기뻤다”고 밝혔다.
영화 ‘검사외전’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이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통해 반격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두 배우의 버디플레이가 돋보일 영화다.
강동원은 “평소 내가 안하는 짓, 못하는 짓을 하면서 가둬놓았던 나를 여는 캐릭터였던 것 같다”고 치원 역에 대해 만족해했으며, 황정민은 “시나리오가 너무 유쾌하고 즐거워 단번에 이 작품을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로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는 “황정민 선배님이 최고” “강동원씨가 단연 탑이다”라며 서로에게 엄지손가락을 올렸다.
‘검사외전’은 오는 2월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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