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위원장 등 검찰 고발
부산시,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위원장 등 검찰 고발
  • 유이청
  • 승인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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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인터뷰365 유이청】부산시가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지난 11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전·현직 사무국장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영화제 전반에 관한 특별감사를 벌여 협찬금 중개 수수료 편법 지급 등을 적발하고 부산시에 고발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지난 9월 특별감사 결과 발표에서 영화제 사무국이 협찬금 중개 수수료를 증빙서류 없이 지급했고, 협찬활동을 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BIFF 조직위는 15일 '부산시의 고발조치에 대한 부산국제영화제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BIFF 조직위는 이는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상영에 따른 명백한 보복"이라고 규정했다.


BIFF 조직위는 부산시의 반대에 불구하고 지난 2014년 제19회 부산영화제 때 ‘다이빙벨’을 상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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