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김지수가 tvN 금토드라마 '기억'으로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tvN 10주년 특별기획‘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을 중심으로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마왕’ ‘부활’ 등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이성민과 김지수, 박진희 등이 출연한다.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지수는 극중 박태석의 아내 서영주 역을 맡는다. 간호사 출신으로, 첫사랑에게 버림받고 안주하듯 박태석과 결혼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남편 태석에게 알츠하이머병이 찾아오며 지독한 삶의 무게를 안고 살게 된다.

김지수는 2013년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남편의 외도에 괴로워하는 송미경 역을 맡아 상처받은 여자의 모습을 현실감있게 그려낸 바 있다.

‘기억’은 내년 1월 크랭크인해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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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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