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배우 황석정이 뮤지컬에 데뷔한다.
황석정은 10일 개막한 음악극 '천변살롱'에서 모던걸 모단 역을 맡아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선다.
황석정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화려한 편집장 역을 맡았으며 연극 ‘혜경궁 홍씨’, 영화 ‘더폰’ 등에 출연했다.
황석정의 뮤지컬 데뷔작 ‘천변살롱’은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가수와 배우를 꿈꾸는 모던걸의 꿈과 사랑을 당시의 음악과 함께 엮은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초연, 2010년 재공연 됐다.
무대에서 황석정은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등 1930년대 유행했던 노래 14곡을 부르며 혼자 극을 이끌어간다. 음악감독 겸 연주자는 가수 하림이다.
공연은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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