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개봉을 앞둔 영화 ‘히말라야’가 전세계 63개국에 선판매 됐다.
제작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히말라야’(이석훈 감독)는 지난 11월4일-11일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AFM(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프랑스, 호주, 터키, 태국 등 63개국에 선판매 됐다.
CJ E&M 영화사업부문 김성은 해외영업팀장은 “전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따뜻한 소재와 황정민과 정우 등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이 같은 선판매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히말라야’는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대원을 잃은 산악인 엄홍길이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휴먼원정대를 조직해 떠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황정민, 정우, 김인권, 라미란 등이 출연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16일 국내 개봉 후 미국, 일본, 호주, 홍콩 등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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