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배우 고소영과 고현정이 패션대결을 펼쳐 화제다.

지난 6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여성 디자이너 도나 카란(DONNA KARAN)의 최상위 컬렉션인 도나 카란 컬렉션(DONNA KARAN COLLECTION)의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에 고소영, 고현정, 윤여정, 송윤아, 김윤진 등 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국내 정상급 여배우들 뿐 아니라 아나운서 백지연, 화가 한젬마, 뮤지컬 감독 장소영, 발레리나 강예나 등 문화계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도나 카란의 FW 시즌 컨셉인 ‘여성의 파워(The power of a woman)’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김원경, 지현정, 장수임 등 16명의 탑 모델들이 런웨이를 선보인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이벤트에서는 도나 카란 2011년 Fall 컬렉션 의상들을 소개했고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다.

이날 고소영은 카키색의 원피스형 트렌치 코드로 분위기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출산 후에도 변하지 않는 미모와 몸매, 패션 센스로 완벽한 가을여자로 변신했다.

고현정은 톤 다운된 그린 컬러의 재킷과 H라인 스커트로 시크하고 귀품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그는 무결점 동안 피부로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황금미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현혹시켰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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