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부터 김혜수까지, 합동영화사 홈페이지 오픈
윤정희부터 김혜수까지, 합동영화사 홈페이지 오픈
  • 유이청
  • 승인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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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90년대 전성기 한국영화를 제작한 합동영화사 홈페이지가 오픈했다

【인터뷰365 유이청】196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영화의 간판 제작사로 활동했던 합동영화사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됐다.


1964년 설립된 합동영화사는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의 모회사이며 250여편의 한국영화를 제작했다.

합동영화사 제작 영화 가운데 대종상 작품상 수상작은 총 6편이며 윤정희의 데뷔작 ‘청춘극장’(1967)부터 김혜수와 박중훈의 데뷔작 ‘깜보’(1986) 등도 합동영화사에서 제작했다.


김지미, 신성일, 고은아 등 6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들과 엄정화, 손창민, 심혜진 등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잇는 배우들도 합동영화사와 인연이 깊다.


이번에 오픈한 영화사 홈페이지에는 합동영화사가 제작한 영화를 감독, 배우, 개봉일, 시놉시스 등으로 정리 소개하고 있으며 저작물 사용에 대한 내용도 안내하고 있다.


합동영화주식회사의 공식 홈페이지는 http://hapdongfilm.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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