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선정 2015 올해의 여성영화인 대상에 배우 강수연이 뽑혔다.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는 “강수연은 여성으로서 배우로서 영화인으로서 살아온 아름다운 여성영화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작자상, 감독상, 연기상 등 다른 부문 수상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강수연은 1986년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씨받이’로 여우주연상, 1989년 제16회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기뿐 아니라 몬트리올영화제 등 세계 유명 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올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은 배우 이정현의 단독 사회로 오는 7일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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