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최현석 냉장고로 MC들 요리도전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최현석 냉장고로 MC들 요리도전
  • 황주원
  • 승인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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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을 기념해 수트를 차려입은 MC와 셰프들. 사진=JTBC


【인터뷰365 황주원】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1주년을 맞아 셰프들 대신 MC들이 요리실력을 뽐낸다.


MC들이 요리할 냉장고 주인은 최현석 셰프 .최현석은 그동안 화려한 퍼포먼스와 플레이팅을 선보여 왔었기에, 그의 냉장고에는 국적을 불문하는 진귀한 재료들이 넘쳐날 것이라며 모두 기대를 했다.


하지만 실제로 최현석의 냉장고 속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정체불명의 식재료가 등장했다. 이를 본 MC 정형돈은 놀라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셰프들은 재료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냉장고 앞으로 우르르 달려 나가 구경하기에 이르렀다.


요리에 들어간 MC들은 요리 제목을 발표할 때가 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소리를 질러댔고, “이 자리에 서보니 알겠다. 말을 예쁘게 해야겠다”며 셰프들에게 짓궂게 굴었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성주와 정형돈은 그동안 어깨 너머로 배웠던 요리들을 완성해나갔는데, 셰프들의 퍼포먼스를 흉내내는가하면 위기가 닥치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여 셰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1주년 특집 녹화에 앞서 출연 셰프들과 MC들은 말쑥한 수트를 차려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주년 특집 방송은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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