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이와이 ??지 감독 전작전, 12편 전편 상영

【인터뷰365 황주원】국내 최초로 이와이 ??지 전작전이 열린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주)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이와이 ??지 기획전-당신이 기억하는 첫 설렘’이 오는 12월10일-20일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는 이와이 ??지 감독의 영화(국내 미개봉작 포함), 중·단편, TV시리즈 등 그의 모든 작품이 포함된다.

‘러브레터’ ‘4월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살인사건’ 등 기존 개봉작은 물론이고 ‘뱀파이어’ ‘이치가와 콘 이야기’ ‘3.11;이와이 ??지와 친구들’ 같은 미개봉작. ‘언두’ ‘피크닉’ 같은 중·단편 작품, 그리고 ‘불꽃놀이 아래서 볼까? 옆에서 볼까?’와 같은 이와이 ??지 감독의 초기작이자 TV시리즈까지 그의 영화역사를 아우르는 12편을 선보인다.

이와이 ??지는 독보적인 영상미와 음악으로 ‘이와이 월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일본 감독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청춘을 보냈던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성적인 감독이다.

‘이와이 ??지 기획전’은 열흘 동안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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