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스캔들 심경고백 “김연아, 난 좋았는데… 날 싫어하나?”
장근석 스캔들 심경고백 “김연아, 난 좋았는데… 날 싫어하나?”
  • 고은진
  • 승인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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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고은진】 배우 장근석이 스캔들에 대한 심경고백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근석이 ‘피겨 여왕’과의 스캔들에 대해 심경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근석은 과거 김연아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장근석 과의 스캔들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날 싫어하나? 만난 적도 없는데 의외였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장근석 스캔들 심경고백 ⓒ 무릎팍도사 캡처

이어 장근석은 김연아와의 만남을 상상해 본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런데 답이 안 나오더라. 김연아 선수는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지만 나는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근석은 김연아와 스캔들이 나서 신기했다며 영상편지를 띄웠다. 장근석은 카메라를 향해 “방송 잘 봤다. 나와 스캔들이 나서 좋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나는 좋았다”라며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장근석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당시 스캔들에 대해 쿨 하게 받아들였다. 왜냐면 진짜 만나는 사람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라는 깜짝 고백을 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동갑내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친해지고 싶다는 고민을 안고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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