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배우 김수미가 금연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수미는 40년간 피운 담배를 끊은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미는 “비행기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데, 한 남자가 내가 담배를 폈다고 승무원에게 말하는 것을 봤다. 그 뒤로 너무 창피해 끊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금단현상 때문에 힘들었지만 견뎠다”며 “담배를 끊으니 몸이 가벼워졌고 오후에 덜 피곤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나는 새벽형(인간)이라 오전 5시부터 움직이기 때문에 밤 10시가 되면 녹초가 되는데 그래도 훨씬 낫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수미는 과거 시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에 빙의와 우을증이 겹쳐 힘든 나날을 보냈던 사연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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