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안소희는 최근 BH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 시장에 나왔다.
30일 안소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발표한 키이스트 측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라며 "그녀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안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드라마 '하트투하트'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현재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손현주, 김수현, 엄정화, 엄태웅, 임수정, 주지훈, 한예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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