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로 올라선 영화 ‘베테랑’이 해외 개봉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CJ E&M에 따르면 미국 유명 영화지 ‘버라이어티’는 ‘베테랑’에 대해 “화려한 액션 씬들의 연속으로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오락적 요소가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루는 작품으로 전 세계 액션 영화 팬 및 아시안 영화 팬들에게 환영 받을 작품”이라며 “배우들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촬영 기술, 그리고 다채로운 로케이션 활용 역시 훌륭한 볼거리”라고 평했다.
미국 영화산업지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빠른 페이스의 긴박한 액션 속에서 정두홍 무술감독의 근접 난투액션, 최영환 촬영감독의 촬영 기술 등이 빛났지만, 중심을 잡아주는 황정민의 연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완성도를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고 평했다.
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류승완은 유머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감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베테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잘 짜여진 스토리에 자신의 장기인 우아한 액션을 곁들여 최고의 오락영화를 만들어 냈다”라며 류승완 감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7일 북미에서 개봉한 ‘베테랑’은 개봉 4일 동안 36만620달러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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