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위안부 문제를 다룬 이나정 감독의 ‘눈길’이 제24회 중국 금계백화장 작품상과 여우주연상(김새론)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부러진 화살’이 감독상(정지영), 2010년 작품상 ‘맨발의 꿈’(김태균 감독), 그리고 역대 김혜자, 이순재, 배두나, 손예진 등의 주연상 수상에 이은 수상이다.
지난 18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나정 감독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에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광복 70주년 KBS 특집극으로 기획, 제작된 ‘눈길’은 극영화 버전으로 재편집되어 올해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눈길’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에스토니아 최대 규모 영화제 블랙나이츠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 됐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