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가수 이미자(74)의 노래인생 56년을 돌아보는 기록 전시회가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다.
남이섬 노래박물관은 오는 18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이미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이미자의 56년 가수인생이 시대별로 전시된다.
이미자는 1959년 19세에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동백아가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음반과 노래를 취입한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당시인 1990년까지 이미자가 발표한 음반은 총 560장, 2069곡이었다.
특별전에는 기네스북 증서와 2009년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받은 은관문화훈장 등 총 3개의 문화 훈장, 평양 공연에서 입은 한복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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