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선편 게라면으로 마무리, 택연은 에디 입양
‘삼시세끼’ 정선편 게라면으로 마무리, 택연은 에디 입양
  • 황주원
  • 승인 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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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이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인터뷰365 황주원】 ‘삼시세끼’ 정선편이 11일로 1년간의 장정을 마무리 했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그동안 54번의 끼니에 121개의 메뉴로 식사를 했고 9명의 게스트가 손을 보탰다.


마지막 촬영 한 달 후 김광규 집에 모인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등 세 명은 마지막 식사로 게라면을 끓여 먹고 수다처럼 1년을 회고했다.


특히 택연은 밍키의 아기인 에디를 입양, 함께 데리고 나왔다. 에디는 한층 몸이 커지고 밍키를 닮아가는 모습이었다.


세 사람은 나영석 PD의 질문에 따라 최고의 요리와 최악의 요리를 꼽았는데, 최고 요리는 세 사람 모두 직접 콩을 갈아 만들었던 콩국수를 꼽았다. 최악의 요리는 방송에도 나오지 못한 허니버터감자칩이었다.


이들의 한담이 끝난 후 화면은 1년 동안 시청자들과도 정들었을 정선 옥순봉의 집에 있는 물건 하나하나에 카메라를 머무르게 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잭슨 등 동물 식구들의 근황도 알렸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마무리됐지만, 번외편인 어촌편2는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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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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