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국립극장은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체 제작 공연을 대상으로, 정가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 티켓 1매당 같은 등급의 티켓 1매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립극장 1+1 티켓’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8월 27일부터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공연단체 및 제작사를 대상으로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극장 역시 정부의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1+1 티켓’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국립극장 1+1 티켓’은 15일에 개막하는 ‘적벽가’를 시작으로, 국립무용단 ‘회오리’ ‘완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좋은밤 콘서트’ ‘2015 리컴포즈’ ‘2015 마스터피스’,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 등 국립극장 제작 공연 13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공연의 티켓을 정가 구매한 관객은 정가 티켓 1매당 같은 등급의 티켓 1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 공연 당 1인 4매(정가티켓 2매+무료지원 2매)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nto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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