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tvN ‘집밥 백선생’이 묵은 김치의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집집마다 김치냉장고를 두게 되면서 해를 넘긴 묵은지가 여전히 남아있는 집이 적지않다. 하지만 곧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해묵은 김치와는 이제 이별을 고해야 할 시간.

8일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 17회분에서 백종원은 애물단지가 되려는 묵은지를 ‘땡처리’ 한다.

들기름에 들들 볶는 묶은지 볶음에서부터 한번 끓이면 지개, 국, 육수까지 활용 가능한 묵은지 찌개, 그 육수를 기본으로 한 묵은지 찌개라면, 게다가 묵은지 찜에서 묵은지 전까지 묵은 김치가 밥상의 효자반찬으로 변신한다.

한편 ‘집밥 백선생’에는 백종원을 비롯해 김구라 윤상 송재림 윤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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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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