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국내외 명감독 4명의 대표작를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4인의 거장 특별전’이 CGV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
‘4인의 거장’에는 이창동, 홍상수, 박찬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이 선정됐으며, 이창동 감독 특별전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창동 감독 특별전은 그의 작품에 영감을 준 50권의 책들을 모은 '영화감독 이창동의 내 인생의 책' 전시회로 시작한다.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그의 시나리오·콘티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등 이창동 감독의 작품 5편을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홍상수 감독 특별전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함께 최근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하하’ ‘옥희의 영화’ ‘북촌방향’ ‘다른 나라에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우리 선희’ ‘자유의 언덕’ 등 총 9편을 상영한다. 홍상수 감독과의 대화, 대표작의 포스터를 새롭게 재해석한 아트포스터 전시회 등도 열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별전은 ’걸어도 걸어도‘를 비롯해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3편이 상영된다.
박찬욱 감독 특별전은 그의 작품에 영감을 준 50권의 책, 시나리오와 콘티 등을 전시하며 대표작 ‘올드보이’ ‘박쥐’ ‘친절한 금자씨’ ‘스토커’ ‘공동경비구역 JSA’ 등 4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