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한국 연극계의 두 거목 임영웅 연출과 이강백 작가의 연극 '챙!'이 모노드라마로 재공연 된다.
지난해 초연된 ‘챙!’은 2인극이었으나 이번에는 모노드라마로 바뀌어 배우 손봉숙이 혼자 무대를 이끌어 나간다.
‘챙!’은 교향악단 심벌즈 연주자였던 함석진은 비행기 사고로 실종되자 단원들이 1년 뒤 그를 추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 초대된 함석진의 아내 이자림은 남편과의 만남부터 회상을 시작한다.
연극 속에 함석진은 등장하지 않고 아내 이자림의 독백으로 그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이자람 역을 맡아 모노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 손봉숙은 이해랑 연극상,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공연은 오는 9월1일-20일 산울림소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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