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쫀쫀한 만남
[포토]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쫀쫀한 만남
  • 황주원
  • 승인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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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인터뷰365 황주원】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이 대본 리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0일 가진 대본 리딩 자리에서, 미모, 재력, 스펙 뭐 하나 볼 거 없는 언저리녀 김혜진 역을 맡은 황정음은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완벽남 지성준 역을 연기할 박서준은 “황정음 누나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전보다 더 쫀쫀한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앞선다”는 소감을 밝혔다.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피처에디터 김신혁 역을 연기하는 최시원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희 역시 생기 넘치는 민하리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패션 매거진 편집장 김라라와 관리지원부 부장 부중만을 각각 연기하는 황석정과 김하균은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특유의 코믹 연기로 좌중을 웃게 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뚱보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의 첫사랑 찾기 로맨틱 코미디로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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