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불교의 템플스테이와 비슷한 성격의 ‘소울스테이’가 가톨릭기관에서 진행된다.
천주교문화융성사업단이 마련하는 소울스테이는 수도원, 피정의집, 복지시설, 울릉도의 성당 등 경상북도 내 가톨릭 기관 11곳에서 올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숲속에 위치한 여러 곳의 피정의집에서는 침묵과 명상, 산책, 걷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울릉도에 있는 성당에서의 소울스테이는 독도 탐방, 울릉도 둘레길 걷기 등 섬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복지시설에서의 소울스테이는 그곳에서 사는 이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다. 칠곡에 있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서는 수도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소울스테이는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타 종교 신자, 비신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은 소울스테이 누리집(http://soulstay.or.kr)을 참조하면 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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