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 유재석에 이어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그동안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김용만은 상습도박 혐의로 가각 자숙 중이었으나 이번 계약을 계기로 다시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이로써 FNC엔터는 정형돈,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등 기존 예능인들에 유재석과 노홍철, 김용만이 합세하면서 ‘예능 강국’으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무한도전’ 전 현직 멤버 가운데 3명(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FNC엔터에 자리를 잡게 됐으며 송은이, 김용만 등도 유재석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다.

FNC엔터는 가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과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정우, 윤진서 등이 속해있으며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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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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