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패션매거진 쎄씨 화보에서 날아갈 듯 가벼운 이십대의 발랄함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때 늘 맨발에 등장하던 발에는 심플한 킬힐을 신었다.

화보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 중 실수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손연재는 “중간에 실수가 나와도 다시 끝까지 해내는 게 선수로서 갖춰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수는 최대한 잊어버리고 끝까지 집중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평상시에는 어떻게 지내냐고 묻자 손연재는 “난 정말 평범하고 털털한 성격“이라며 ”한국에서는 친구들을 만나 스트레스를 푼다“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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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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