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무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의 수질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수경시설의 지난해 수질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804개 중 5.1%(41개)가 수질 기준을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바닥분수가 35개로 가장 많았으며 벽면분수 1개 등이었다. 기준 초과 항목은 대장균 35개(85%), 탁도 6개(1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닥분수 수질이 나쁜 것은 신발을 신은 채로 들어가 이물질이 많고, 대부분 여과시설 없이 계속 순환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닥분수 물놀이 후에는 빠른 시간 안에 수돗물 등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