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분수 수질 엉망, 물놀이 후 반드시 빨리 씻어내야
바닥분수 수질 엉망, 물놀이 후 반드시 빨리 씻어내야
  • 황주원
  • 승인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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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많이 뛰어들어 노는 바닥분수의 수질이 엉망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인터뷰365 황주원】무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의 수질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수경시설의 지난해 수질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804개 중 5.1%(41개)가 수질 기준을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바닥분수가 35개로 가장 많았으며 벽면분수 1개 등이었다. 기준 초과 항목은 대장균 35개(85%), 탁도 6개(1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닥분수 수질이 나쁜 것은 신발을 신은 채로 들어가 이물질이 많고, 대부분 여과시설 없이 계속 순환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닥분수 물놀이 후에는 빠른 시간 안에 수돗물 등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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