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21인1역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첫 주자는 드라마 ‘미생’의 김대리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대명이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다른 얼굴로 바뀌는 남자 주인공 우진이 한 여자 이수(한효주)를 사랑하는 이야기다.

무려 21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우진 역에는 김주혁, 이범수, 박서준, 천우희, 우에노 주리 등이 등장한다.

그 가운데 첫 번째 우진으로 등장하는 김대명은 “어제는 손바닥이 얼굴보다 컸는데 오늘은 반이나 크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손바닥을 얼굴에 대본다. 우진 역의 21명 배우 가운데 아마도 얼굴이 가장 큰 우진일 것이다.

‘뷰티 인사이드’의 원작은 미국에서 도시바와 인텔의 후원으로 노트북 홍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편영화이다. CF와 뮤직비디오 연출로 유명한 백성열 감독이 원작의 123명을 21명으로 줄여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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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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