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프로듀서스 초이스, 판타지아 어워드, 잇스타 어워드의 수상자를 공개했다.
수상자는 프로듀서스 초이스-이민호·문채원, 판타지아 어워드- 정우·김고은, 잇스타 어워드-오달수 등 다섯 명이다.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BiFan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최고 스타를 선정하는 부문이다. 수상자인 이민호는 영화 ‘강남 1970’(2015)에서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문채원은 ‘최종병기 활’(2011) ‘민우씨 오는 날’(2014), ‘오늘의 연애’(2015) 등에서 다양한 색깔을 낸 연기자다.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는 정우와 김고은이 선정됐다. 정우는 영화 ‘바람’(2009), '붉은 가족’(2012), ‘쎄시봉’(2015)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2012)로 데뷔한 후 ‘몬스터’(2014), ‘차이나타운’(2015) 등에 출연했다.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스타 어워드는 ‘국제시장’(2014)을 비롯해 ‘도둑들’(2012), ‘변호인’(2013), ‘7번방의 선물’(2013) 등을 통해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준 오달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B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BiFan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