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북상중인 ‘찬홈’ 등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9호 태풍 '찬홈'은 강도 강(强)의 중형 태풍으로 서북서방향으로 북진하고 있다.

찬홈은 8∼9일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으로 북진하다가 11일께 중국에 상륙하면서 진행하다가 소멸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잇다.

제10호 태풍 '린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도 중(中)의 소형 태풍으로 북진하다 10일께 중국 육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1호 태풍 '낭카'는 일본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톄풍의 직접 영향권에는 들지 않겠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해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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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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