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판영진(58)이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11시4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자신의 집 앞마당에 주차된 차안에서 판영진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판영진은 운전석에 앉은 채였고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판영진은 생전에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판영진이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978년에 배우로 데뷔한 판영진은 2006년 독립영화 '나비두더지'에서 주인공인 지하철 기관사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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