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사상 첫승을 기록했다.
한국 팀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는 월드컵 사살 첫 승리로 기록되며 한국 팀은 16강에 오르게 됐다.
한국 팀은 전반 29분 스페인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후반 8분 조소현(현대제철)의 동점 헤딩골, 후반 33분 김수연(KSPO)의 추가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1승1무1패의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올라 22일 F조 1위 프랑스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2003년 미국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전 전패로 탈락했으며 이번 두 번째 월드컵 본선 출전으로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16강에 오른 팀의 대결은 한국-프랑스, 중국-카메룬, 미국-콜롬비아, 독일-스웨덴, 브라질-호주, 일본-네덜란드, 노르웨이-잉글랜드, 캐나다-스위스로 치러지게 된다.
한국이 16강에서 프랑스를 꺾으면 독일-스웨덴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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