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요리사들이 방송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 방송계는 먹방을 넘어선 쿡방 전성시대를 이루고 있다. 스타 셰프들은 어떻게 방송가 대세가 되었으며, 대중은 왜 셰프에게 열광하는 걸까.
MBC ‘다큐스페셜’에서 이연복·샘 킴·최현석 등 스타셰프들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를 짚는다.
중식을 전문으로 하는 이연복 셰프는 방송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다보니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급격히 줄었고, 지난 4월 10년 동안 키운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제대로 슬퍼할 시간도 없었다. 게다가 악플로 인한 상처도 있다.
‘허세 셰프’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의 스타가 된 최현석은 방송용 요리도 맛있어야 한다는 신념만큼은 확고하다. 최현석은 “방송에 적합한 셰프와 진짜 셰프는 엄연히 다르다”고 선을 그으며 진정한 셰프의 자격을 말한다.
샘 킴은 요리 예능뿐 아니라 리얼리티 예능 ‘진짜 사나이’에도 출연했다. ‘진짜 사나이’에서 훈련 도중 어깨 부상을 입은 샘 킴은 한 달이 넘도록 낫지 않자 결국 병원을 찾았다. 가벼운 어깨부상인 줄 알았는데, 의사는 목디스크라는 진단을 내렸다.
스타셰프들의 명암을 다룬 ‘다큐스페셜’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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