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연평해전'에 출연한 배우와 감독이 '서해 수호자 배지'를 받는다.
'서해 수호자'는 함정이나 외진 곳에 근무하는 병사 가운데 일정 기간이 되어 육상부대 배치 기회가 주어져도, 자신의 희망에 따라 전역 때까지 해당 근무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해군 2함대가 2013년 1월 이 제도를 시행한 이래 영화감독과 배우가 이 배지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과 김무열·진구·이현우 등 출연진은 오는 8일 평택 해군 2함대를 방문해 배지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일 개봉하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일어난 제2연평해전을 배경으로 참수리 357호의 병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제작부터 개봉하기까지 7년이 걸렸고, 총제작비는 80억원 가운데 20억원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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