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무한도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소지섭이 갖은 수난을 겪었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MC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 노홍철)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소지섭은 ‘무도’ 멤버들과 함께 갖가지 게임을 벌이며 망가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지섭은 풍선에 테이프 떼어내기 게임을 통해 먹물을 얼굴에 뒤집어쓰는가 하면, ‘누가누가 목청왕?’ 게임, ‘누가누가 로션왕?’ 게임, ‘누가누가 인내왕?’ 게임 등을 통해 멋있는 배우 이미지를 버리고 예능에 완벽 적응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시켰다.
‘무도’ 멤버들과 같이 모든 게임에 적극 참여해 수많은 굴욕을 당하는 소지섭에게 멤버들은 “소지섭 형이 왜 이러고 있는데?”, “지섭아 안 참아도 돼?”, “이게 뭐라고 이렇게”라며 안타까워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무도 출연에 시청자들은 “소지섭 은근 깨알 재미”, “몰랐는데 소지섭 정말 웃기다”, “또 무한도전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역시 소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주간TOP 50 중 9위를 차지했으며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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