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의 스릴러 ‘다크 플레이스’ 국내 개봉

【인터뷰365 유이청】영화 ‘나를 찾아줘’의 원작자 길리언 플린의 또다른 소설을 영화화한 ‘다크 플레이스’가 오는 7월 국내 개봉 한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는 반전 스릴러의 묘미를 알아본 국내 관객 170만여 명이 관람한 작품으로, 잘 짜여진 원작소설에 새삼 감탄하게 했다.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을 영화화한 ‘다크 플레이스’는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그날의 기억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끔찍한 기억 속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과정을 긴장감있게 풀어내며 전작 못지않은 반전 스릴러를 예고하고 있다.

‘다크플레이스’에는 현재 개봉 중인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에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웜 바디스’ 시리즈에 출연한 니콜라스 홀트,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에 출연한 클로이 모레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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