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2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전국 사찰이 특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3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에 맞춰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마련된 템플스테이는 전국 각지에 있는 사찰들에서 행해진다.
경기도 화성 용주사는 23-24일 '내 마음의 등 밝히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용주사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절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정조대왕 효행길 걷기'를 비롯해 식사를 한 그릇에 하는 떼발우, 소원등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경기도 가평 가평 백련사는 23-24일 '잣숲 힐링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잣나무 숲에서 트레킹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사경, 108배, 소원등 만들기, 소금 만다라, 참선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주 골굴사에서 23-26일 진행되는 '부처님오신날 템플스테이'에서는 선무도 수련, 108배, 차담, 탑돌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는 23-25일 ‘부처님오신날 등축제'를 연다. 산사에 소원등이 불을 밝히며 소백산 걷기, 명상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제 백담사, 부산 범어사, 해남 미황사, 봉화 축서사 등에서도 각각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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