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미국 NEC서 명예박사 학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미국 NEC서 명예박사 학위
  • 유이청
  • 승인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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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사진=NEC

【인터뷰365 유이청】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미국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저버토리(NEC)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NEC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음악학교로 미국에서 유일하게 역사기념물로 선정된 세계적인 음악원이다.


정경화는 지난 17일 NEC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재즈피아노의 전설 아마드 자말,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과 함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에 앞서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경화는 “지금까지 오직 바이올린 연주자로서의 삶에만 전념해온 것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화는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 우승, 1970년 런던무대 데뷔 후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들과 협연을 펼쳤다. 1992년 영국 선데이타임스 선정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연주자’, 1995년 아시아위크 선정 ‘위대한 아시아인 20’ 가운데 클래식연주가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5년 손가락 부상으로 잠시 공연을 멈췄다가 2010년 컴백해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정경화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감독, 줄리어드 음대 교수, 이화여대 음대 석좌교수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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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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