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내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방북은 지난 1993년 12월 부트로스 갈리 총장의 방북 이후 22년 만이다.
반 총장은 19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목요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방북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날 반 총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대화가 유일하게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평화메신저 역할을 자임했다.
한편 반 총장은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경의선 육로로 개성공단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