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국내 최대의 아동청소년예술축제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무대에서 나를 발견하다!'로. 9개국 13편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스페인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스페인 주간'을 마련한다. 공식 개막작인 '파피루스'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극단인 시리끼떼울라 극단의 작품이다. 점토 물체들로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 '아 마노'(A Mano·스페인어로 '손으로'라는 뜻), 지난해 여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초대된 거리극 '앙코르 ¡올라! 기린!'도 스페인 주간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캐나다 판게아 예술단의 인터랙티브 공연 '트롤손 할아버지', 스웨덴 마임극 '찰리 채플린의 키드', 우리나라와 호주의 합작 실험극 '디스, 댓 1' , 일본 쿄우게이 인형극단의 인형극도 볼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에는 야외 연주, 체험놀이, 투우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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